건설업은 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전일대비 2% 가까이 빠지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GS건설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낙폭을 키워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4% 넘게 하락했고 현대건설과 대림건설은 3% 가깝게 떨어졌다.
건설업은 몇 개의 중소형주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 거의 전 종목이 하락세다.
전문가들은 지난 2일 주택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건설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분양가 내역공개, 청약가점제. DTI규제 등 주택시장을 둘러싼 각종 규제가 심화되면서 주택사업 여건이 악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교보증권은 "이번 주택법 통과로 그동안 많은 이익을 누려왔던 주택부문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종림 애널리스트는 "신규수주에 있어서도 주택부문 수주가 감소하면서 외형감소로 이어질 가능성 높다"며 "전체적으로 대형사의 경우 업체별로 편차는 있으나 주택비중이 평균 30%이상이고 중소형 건설업체의 경우에는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실적부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형건설사 위주의 선별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강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해외시장과 개발사업에 강점이 있는 대형건설사는 외형과 수익성을 맞출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