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지표약세 등의 영향 속에 주요통화 대비로 소폭 약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이번주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되어 있는 영국 파운드화 및 호주달러 등 고금리 통화 강세가 돋보였다.
3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306위앤보다 0.0029위앤 낮은 7.7277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달 29일 기록한 7.7303위앤 최저치를 경신하는 것이며, 또한 최근 지지선으로 간주되던 7.73선이 무너진 것으로 절상압력이 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참고로 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7340위앤, 자동체결시스템에서 역시 7.7340위앤으로 소폭 상승세가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도 7.73위앤 선이 당분간 중심 축이 될 것이란 평가가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