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주보단 수출주에, 서비스업종 보다는 제조업이 보다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수혜업종으로 자동차, 섬유, 음식료, 기계, 조선주 등을 꼽았다.
또 다음주 1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왔다. 당장 10일 LPL를 선두로 13일 삼성전자, 17일 삼성전기 등 기존 지수상승폭을 제한해왔던 업종과 종목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진다.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한편 기존의 종목별 대응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한미 FTA에 따라 지수 자체의 상승보단 업종이나 종목별 차별화는 극대화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수급측면에선 그 어느 때보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매 방향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굿모닝신한 이선엽 연구원 = FTA 타결은 국내 내수주보단 수출주에, 서비스업보단 제조업에 혜택이 될 것이다. 특히 그동안 지수상승 걸림돌이었던 자동차와 일부 IT관련주로의 수혜까 예상된다.
FTA체결로 지수는 이전보다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종목별로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기존의 종목별 대응은 지속할 필요가 있다.
대신증권 천대중 연구원 = FTA는 국내증시에 대형호재다. 다만 그 영향은 시차를 두고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섬유, 음식료, 기계/조선, 운송업종이 긍정적.
국내증시는 분기초 차익실현 압력이 존재하고, 글로벌 증시 동조화 흐름이 약화되고 있어 시장변동성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격매수 보단 저점매수 관점의 전략이 단기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대우증권 이건웅 연구원 = 이번 주 주가가 출렁일 경우 실적호전주에 대한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다음주 1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지수의 탄력강화 기대보다는 실적개선 업종 및 종목에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기계, 은행, 운수장비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
종목별로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FTA 타결 및 MSCI지수 편입 이벤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코스피 중형주와 코스닥 대형주의 탄력적인 움직임이 기대된다. 이들은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자유롭다.
한편 국내 수급 주체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외국인의 현선물 매매 방향성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