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가 한미FTA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차는 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지난주 말보다 2.72%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지난주 말 대비 4.72% 올라 1만3300원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한미 FTA 타결이 자동차업종에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투자증권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FTA 체결로 특소세, 교육세, 부가세 등 세금이 인하돼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수입 관세 인하 효과는 현대.기아차의 현지화 진전으로 크지 않겠지만, 부품관세 인하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FTA 타결은 자동차업체에 단기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FTA 체결은 기아차에게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미국 공장이 없으면서 미국 수출 비중은 가장 높은 기아차가 가장 큰 혜택을 입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2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지난주 말보다 2.72%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지난주 말 대비 4.72% 올라 1만3300원을 기록중이다.
전문가들은 한미 FTA 타결이 자동차업종에 단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J투자증권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FTA 체결로 특소세, 교육세, 부가세 등 세금이 인하돼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수입 관세 인하 효과는 현대.기아차의 현지화 진전으로 크지 않겠지만, 부품관세 인하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FTA 타결은 자동차업체에 단기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FTA 체결은 기아차에게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미국 공장이 없으면서 미국 수출 비중은 가장 높은 기아차가 가장 큰 혜택을 입을 전망"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