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9일 오전 7시 54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대구은행 노광식 과장
: 배당금 수요는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이틀간 분기 수출물량이 많다. 여기에 달러/엔 환율이 일본 결산시즌을 맞아 떨어지고 있다. 공급물량이 많아 하락 압력이 계속될 것 같다. 그러나 936원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전날 중공업 중심의 네고물량이 많이 나왔고 롱 포지션도 많이 청산됐다. 940원 아래로 내려선 만큼 상승 전환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배당시즌이 끝나가고 있다. 잔치가 끝났으니 이제 아래로 내려가야 하지 않나 싶다.
▷ 미쯔비시도쿄UFJ 정인우 팀장
: 배당금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4월까지 분할 매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엔 등 글로벌 달러가 하락하면서 수요쪽이 다소 시간을 벌자는 생각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배당금 관련 달러 수요가 있되 분할 저가 매수쪽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의 집중력이 약화될 여지가 있다. 따라서 936~943원 수준의 박스권 속에서 아래쪽에서는 저가 매수가, 위쪽에서는 고점 매도로 수급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저점에서는 추격 매도는 곤란하고, 위쪽에서는 추격 매수심리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달러/원 환율은 938원대의 120일선을 회복했으나 943원대의 20일선의 저항을 확인한 바 있다. 큰 배당금이 상승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도 있지만, 배당금 수요와 월말 결제도 있어 수요의 저력은 유지된다는 관점은 유효하다고 본다. 다종다양한 수급요인이 작용하고 있으므로 과도한 포지션 운용 등 욕심을 부리지는 말아야 할 것 같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전날 막판 실망 매물이 많았다. 이번 주 말까지 배당수요는 점점 줄어들겠지만 940원 테스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 주가 되면 밀릴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배당금 관련 달러 수요와 수출업체 네고 등 대기 매물간 수급 게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배당금 관련 수요의 래깅, 수출업체의 고점 매도, 달러/엔 하락 등 엔화 강세, 2월 경상수지 흑자 등이 하락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엔은 3월말 2006 회계연도 결산에 따라 막바지 본국 송금이 늘어나고 있어 전체적으로 엔매수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달러/엔이 추가 하락할 경우 달러/원은 전 저점인 936원대까지 밀릴 여지가 있다. 그렇지만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발언이 달러에 미치는 영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달러/원 환율은 936~942원 수준의 수급 공방이 에상된다. 기본적으로 배당금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수급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순간순간 변동성이 커지므로 자기 스탠스를 잘 유지하고 맞지 않을 때는 곧바로 뒤집기보다는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