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버냉키 연준의장이 긴축성향이 고수되고 있음을 확인한 이후 엔화를 제외한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엔화는 연말 본국 송금요인과 글로벌 위험회피 양상 속에서 다시 한번 엔 캐리 청산조짐이 부각, 주요통화 대비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318위앤보다 0.0015위앤 낮은 7.7303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한 최저치 7.7310위앤 보다 낮은 환율제도 개혁 이후 최저치다.
참고로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7295위앤, 자동체결시스템에서 7.7284위앤으로 각각 7.73위앤 지지선 아래로 하락한 바 있다.
외환딜러들은 이 같은 7.73선 붕괴가 위앤화 절상 속도가 다시 빨라질 것임을 시사한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