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28일 '계간 금융동향: 분석과 전망(2007-봄호)'에서 "올해 1분기 주식시장은 장기간 조정국면을 겪었던 지난해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식시장이 이처럼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은 주식시장을 둘러싼 불안요인들과 수급여건의 악화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시장의 불안요인으로는 부동산가격 불안정, 원화강세로 인한 기업의 수익성 악화, 경기둔화 우려 및 유동성 위축 등을 꼽을 수 있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 및 부동산대출 문제 등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또한 국내 주식시장 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국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국내 주가는 조정을 보임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가 줄어 수급여건도 악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이같은 요인들이 해소되지 않고 수급여건도 향상되지 않는 한 올해 2/4분기에 주식시장이 크게 좋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