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2월 기존주택판매 호조로 달러화는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에 강세. 미 2월 기존주택판매는 3.9% 늘어난 연율 669만 채로 2004년 3월 이후 최대 증가율을 나타내 그간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로 주택시장 침체 악화 예상이 기우였음을 보여줌. 하지만 엔화에 대해서는 캐리 트레이더들의 이익실현매물과 회계연도 말을 앞둔 역송금을 위한 수출 기업들의 엔 매입, 일 토지 가격 상승으로 강세가 제한. 일 토지 가격은 16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스위스 프랑에 대해서는 이란이 영국해군을 페르시아만에서 나포한 영향으로 달러화는 상승. 달러/엔은 117.38엔~118.25엔 사이에서 움직인 후 118.08엔에, 유로/달러는 1.3279달러까지 하락한 후 1.3282달러에 마감.
- 일본 전국 평균 공시지가가 2007년 1월 현재 전년비 0.4% 상승해 16년만에 전국 땅값이 처음으로 상승. 특히 상업지의 상승률에서 도쿄가 14.0%, 오사카 10.3%를 기록하는 이들 지역의 상승이 두드러짐. 이는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REIT 등에 의한 대규모 개발 등이 배경이라 할 수 있음. 물가에 이어 자산 가격도 디플레 종료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하지만 아직 회복 초기 단계이므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이나 긴축 정책은 없을 것.
- 중국은’2007년 전국 외국자본 흡수업무에 관한 지도성 의견’에서 고에너지 산업, 고오염산업, 저수준 산업과 부동산 등에 대한 외국기업 투자를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고 밝힘. 이에 반해 말레이시아는 부동산 경기 활성활을 위해 외국인 부동산 소유 상한선을 폐지한데 이어 부동산 거래세 폐지를 밝힘. 중국은 지나친 경기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 자유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달러화는 예상보다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음. 특히 금주 나올 신규주택판매, 주택착공, 건설지출 등의 부동산 지표들이 호조를 보일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일시적인 랠리를 펼칠 가능성 있음. 달러/엔은 116엔을 강한 지지선으로 20일 이평인 118.30엔 돌파시도가, 유로/달러는 1.34달러의 강한 저항으로 소폭 반락이 예상됨. 금주는 미 주택지표들과 미 4분기 GDP 확정치,근원 PCE물가 발표와 일 2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와 소매판매, CPI, 산업생산 발표.
- 금주 지급되는 기업들의 배당액은 3조6천 억원이며, 이중 외인 배당액은 2조원 이상. 국민은행(1조2천억), 삼성전자(8천518억), SK텔레콤 (5천683억), SK (2479억)으로 환시에 강한 하방 경직성 제공할 것.
- 935원 선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모멘텀 부재로 거래도 극히 제한되며 갭다운 이후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글로벌 달러의 일시적 랠리 가능성과 외인 주식 배당 역송금으로 940원대 재진입 예상.
- 금주 달러/원 환율은 월말 네고와 주식 배당관련 수요가 상충하며, 힘겨운 940원 재진입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금일은 930원대 중후반 움직임 기대.
- NDF종가: 937.50/937.75 H-937.50 L-936.50
- 예상범위: 936원~941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