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 하락 추세에 추종할수록 투자 리스크가 커질 수 있는 국면
- 해외 강세 모멘텀 약화되나 경기부진과 양호한 수급 고려시 강세 흐름은 지속.
주가 조정,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완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서의 채권매수심리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확대 불구 인플레 리스크와 주택시장 불안심리 완화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해외요인에 의한 국내 채권시장 강세 흐름은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아직은 국내 경기의 뚜렷한 회복 모멘텀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강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위험 차익거래 과정에서 채권매수 유인이 지속되고 있고 월평균 국채발행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양호한 수급여건도 지속될 전망이다.
- 한은 긴축적인 유동성 관리 지속되어 금리 추가 하락시 가격 부담 확대 불가피.
외국인의 국채선물 누적순매수 규모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매수여력이 크지 않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투자 패턴 변화에 따라 국내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한은의 긴축적인 유동성 관리로 단기금리의 하방경직성이 지속되면서 장기금리가 하락할수록 가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 적극적인 매수 패턴을 보이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 금리 하락에 추종하기보다는 금리 상승시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
따라서 당분간 채권시장의 강세 흐름은 유지될 수 있으나 추가적인 금리 하락 룸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경기회복과 더불어 금리의 중장기적인 상승 흐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향후 1~2개월 정도가 그나마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단기 금리 역전 폭이 확대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어 금리 하락에 추종하는 투자전략보다는 금리 상승시마다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3월중 국고채 3년, 5년 수익률은 각각 4.70~4.85%, 4.74~4.90%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