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NAND 현물가격 급상승
3월 22일 NAND 현물가격이 급상승하였다. SLC 제품 가격은 2%~7% 상승하였으나 MLC 제품의 경우 제품별로 9%~20%나 급상승하였다.
제한적 생산 증가로 현물시장 출하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향후 NAND 품귀 현상을 우려한 현물시장 Dealer 들의 사재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 상승폭은 줄더라도 NAND 가격 상승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이미 상당한 NAND 생산 설비를 DRAM 생산으로 전환시켜 놓은 상황이므로 당분간 NAND 생산량의 급격한 증가는 발생하지 못할 전망이다.
고정거래시장 고객들 역시 NAND 제품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 많은 물량의 NAND 제품이 현물시장으로 출하될 가능성은 높지않다.
6월 iPhone 출시를 앞두고 Apple의 NAND 구매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NAND 가격의 상승은 DRAM 부문의 이익 감소를 일부 상쇄할 전망
1분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NAND ASP 하락률은 40%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따라서 최근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1분기 NAND 부문 실적은 여전히 매우 저조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의 NAND 가격 급등과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NAND 가격 상승세를 감안하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2분기 NAND ASP는 전분기대비 10% 가량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RAM 부문의 이익 감소 분을 NAND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 분이 모두 상쇄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NAND 부문 이익 증가는 2분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이익 감소폭을 일정 부분 상쇄하고 하반기 이익 규모를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1분기,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당사의 기존 전망치는 각각 1.61조원과 1.22조원이었으나 DRAM 가격의 낙폭 확대와 NAND 가격의 상승을 반영하여 1분기 1.53조원, 2분기 1.30조원으로 변경한다. 하이닉스의 1분기,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역시 기존의 6,570억원, 2,000억원에서 6,701억원과 2,303억원으로 변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