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디스플레이(이하 'LPD')는 20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서 다음달 1일부터 LP디스플레이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LPD는 LG전자와 네덜란드 필립스가 공동투자해 설립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LG와 필립스가 LPD의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사명을 바꾸게 되었다"며 "LG와 필립스 모두 이 회사와 모든 관계를 끝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P디스플레이에서 L(LG)과 P(필립스)는 제품의 전통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만 있을 뿐"이라며 "국내 사명 변경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지분 소유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LG와 필립스가 LPD의 지분을 모두 매각하면서 사명을 바꾸게 되었다"며 "LG와 필립스 모두 이 회사와 모든 관계를 끝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LP디스플레이에서 L(LG)과 P(필립스)는 제품의 전통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만 있을 뿐"이라며 "국내 사명 변경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지분 소유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