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 프라임 모기지 여파가 지속되며 전 주말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급락. 시장 참가자들은 그린스펀 전 의장의 발언처럼 주택 부문의 약세가 다른 경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과, 또한 3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가 88.8로 약세를 나타낸 것도 달러 약세를 부추김. 하지만 2월 산업생산이 1.0% 상승해 호조를 나타냈고, 2월 CPI는 0.4%, core CPI는 0.2% 올라 예상치를 상회해 낙폭을 제한함. 달러/엔은 116.49엔까지 하락한 후 116.68엔에, 유로/달러는 1.3339달러까지 상승한 후 1.3311달러에 마감.
- 중국은 17일 지난 4월과 8월에 이어 세번째 금리 인상 조치를 발표해 예금금리는 2.79%로, 대출 금리는 6.39%로 0.27%p씩 인상. 최근 나오는 지표들이 모두 경기 과열 신호를 나타내고 있어 그간 중국의 추가 긴축은 예측이 돼 왔음. 하지만 이번 조치로 중국의 긴축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만큼 전방위적 방안들을 필요로 하고 있음. 이번 중국의 금리인상은 시장에 어느 정도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주가 하락으로 인해 환시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음.
- 16일 폐막한 중국 전인대에서 중국은 사유재산권을 공식 인정함에 따라 개혁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장기적으로 이러한 중국의 개혁은 위안화 가치의 정상화와 자율 환율제로의 이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
- 글로벌 달러의 변동성 확대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브 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때까지 글로벌 달러의 급등락은 지속될 것. 하지만 115엔~120엔의 박스권 흐름은 유효. 금주는 FOMC(20,21)와 BOJ(19.20)의 금리결정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최근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FRB의 입장 확인이 상당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음. 21일은 일본 춘분절로 휴장. 금일은 미 3월 NAHB지수와 헨리폴슨 재무장관의 미주개발은행 연례회의 참석 대기. 또한 유로/달러가 1.33달러를 경신하며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ECB 운영위원들의 기자회견 대기.
- 3월 말부터 시작되는 외국인 주식 배당 역송금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원 환율에 상한 하방경직성을 제공하고 있음. 특히 올해는 전년에 비해 규모도 크고, 대외변수 영향력도 제한되고 있는 만큼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지 주목.
- 금주 달러/엔과 달러/원의 디커플링 움직임은 다소 약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달러/엔의 약세 분위기를 달러/원도 어느 정도 반영해 갈 것으로 예상. 다만 외국인 배당 수요 기대나 결제 등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기대됨. 금일은 940원 지지력 테스트 예상.
- NDF종가: 942.10/942.50 H-943원 L-942.10원
- 예상범위: 939원~946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