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감소세를 기록, 자동차 부문의 소매판매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월대비 0.3% 증가를 기대한 월가 예상치(+0.2%)에 살짝 밑도는 것이다.
같은 달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증가률은 전월대비 -0.1%를 기록, 역시 예상치(+0.2%)를 하회했다.
전년대비로 보면 2월 소매판매는 3.2% 증가한 것이고, 자동차를 제외할 경우 3.1% 증가율을 기록하게 된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소매판매 증가세 전환은 주로 주유소, 비점포소매업체 그리고 자동차영업소 등의 기여에 의한 것이었다.
주유소 매출은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 그 배경은 주로 유가상승에 의한 것이었다. 결국 자동차와 주유소를 제외한 '코어' '코어판매'는 0.3% 감소한다.
춥고 눈보라가 물아치는 2월 매출이 줄어든 것은 특히 건축자재, 레스토랑, 백화점 그리고 의류매점의 타격을 통해 재확인된다.
자동차 및 부품 판매는 전월비 0.9% 증가했다. 가전제품 판매가 0.3% 감소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비록 부진했던 1월보다 2월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여전히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고수하는 중이었다.
이런 점에서 지난 달 소매판매 결과는 날씨 영향과 주택시장의 약세 그리고 에너지물가의 상승 변동성를 시사하는 것이다.
◆ 美 월간 소매판매 동향
(항목별, 2007년2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역순, 전월비%)
소매판매: 0.1... 0.0... 1.2... 0.4... -0.2... -0.6... 0.0... 1.4
...자동차제외: -0.1... 0.2... 1.1... 0.6... -0.5... -1.0... 0.1... 0.7
...자동차, 휘발유제외: -0.3... 0.3... 0.8... 0.4... 0.1... 0.3... 0.3... 0.6
자동차 및 부품: 0.9... -0.9... 1.2... -0.3... 0.8... 0.9... -0.3... 4.1
가구 및 용품: -1.7... 3.3... 0.4... -0.7... -0.7... 0.3... 0.8... -0.1
가전제품: -0.3... -2.6... 1.4... 4.9... -0.1... 0.5... 0.0... 0.7
건축자재: -1.4... -0.2... 0.0... 0.7... -0.9... -1.7... -0.6... 0.6
음식료점: 0.6... 0.2... 0.6... 0.4... 1.2... -0.5... 0.5... 0.3
의류,액세서리: -1.8... 2.5... 1.1... -0.6... -1.7... 2.9... -0.2... 1.2
잡화점: -0.6... 1.1... 1.0... 0.6... -0.2... 0.7... 0.2... 0.5
음식점 및 주점: -1.2... -1.1... 2.8... -0.3... 0.5... 1.0... 1.4... 0.6
주유소: 1.2... -0.5... 4.1... 2.4... -4.5... -9.8... -1.2... 1.5
비점포업체: 2.8... 0.5... -0.6... 0.4... -0.1... -0.2... -0.6...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