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부산은행은 전일대비 4.81%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며 연중최고치를 실시간으로 갈아치우고 있다.
전일 6% 가깝게 급등한데 이어 이틀간 10%를 넘어서는 상승폭이다.
외국인은 전날 33만주 이상을 사들인데 이어 이시각 현재 37만주 이상 추정순매수를 보이며 50억원을 상회하는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40% 가까이 거래되고 있다.
부산은행의 1분기 실적 호전과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회복 가능성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정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작년 구조조정, 영업공백 해소, 충당금 부담 완전 해소로 모든 부담을 벗은 부산은행이 올 1분기 62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작년 같은기간 대비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은 높은 자산증가 효과와 영업력 회복이 가시화된데 따른 것"이라며 "올 1분기 실적부터 분기별 사상 최대의 실적수준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푸르덴셜투자증권 성병수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3월에도 600억원 이상 이익이 예상된다"며 " 2분기 이후에도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한 "타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은 부분도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