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장초 약세로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흘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은 반등하고 달러/엔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우려로 하락함에 따라 100엔/원 환율도 800선대를 가볍게 회복했다.
(이 기사는 오전 11시 52분 유료기사로 송고한 바 있습니다.)
13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50분 현재 944.90/945.30으로 전날보다 1.10/2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3월물은 945.20으로 1.4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30원 낮은 943.70에 출발한 뒤 이를 저점으로 장중 946.00까지 올랐다가 945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7.50선대에서 호가되고 있으며, 100엔/원은 804.10/35선대로 올라왔다.
외환수급이 크게 균형을 벗어나지 않고 시장뷰도 롱숏이 엇갈려 있어 적절한 타이밍에 반등을 주는 시장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3월 배당시즌에 들어서면서 저가 매수세가 자리를 잡고 있다"며 "수급장이라는 특성에 맞게 롱숏이 공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장 자체는 롱을 기본시각으로 하면서 수급에 따라 조절이 이뤄지는 양상"이라며 "945원대 수준은 아래위 롱숏이 모두 가능한 레벨"이라고 말했다.
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나흘만에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날보다는 거래가 다소 활기를 띠는 듯하다"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달러 관점으로 이동, 원-엔 커플링 시점을 잡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