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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15엔 초반 저점인식 확산 중 - 日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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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는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인해 촉발될 달러화 대비 엔화 랠리가 115엔 초반에서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8일 분석기사를 통해 전했다.

9일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7.46엔까지 상승하며 200일 이동평균선(117.48엔)까지 접근했다.

지날 1월말 122엔까지 돌파했던 달러/엔은 2월 중순 한때 120엔 밑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121엔 대를 회복하였으나 2월말부터 개시된 글로벌 증시 급락 사태와 함께 급격하게 하락, 지난 3월 5일 유럽시장에서 115.14엔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번 주 목요일 117엔 선에 부담을 느끼면서 다시 115엔 중반선을 시험한 달러/엔은 꾸준히 반등하며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이 단행된 목요일 유럽시장에서부터 117엔 선을 돌파했다.

(이 기사는 9일 13시 5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개인 외환거래 추세, 美日금리격차 다시 확대

니혼게이자이는 최근 엔화 랠리가 고점을 지났을 것이란 관측이 확산된 배경에는 ▲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추세 ▲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 축소 흐름의 종료 관측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들은 최근 급락 조정에서 엔화를 매수한 쪽은 주로 헤지펀드로 보인다면, 이들의 '엔-캐리 트레이드' 포지션 청산 내지 중단이 주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도루 사사키 JP모간 체이스 도쿄지사의 수석외환전략가는 최근 엔 강세가 일본과 미국의 명목금리 격차 축소흐름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3개월 리보(LOBOR)금리에 기초한 엔-달러 금리격차는 2월 중순 기준으로 4.8%포인트 수준이었으나, 미국 금리가 하락하고 일본 금리가 오르면서 이번 주초까지는 4.61%포인트까지 그 격차가 줄어들었다. 물론 장기금리 격차 또한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금리격차가 줄어들면 헤지펀드는 캐리트레이드 포지션을 청산하고 다시 엔 매수에 나서게 된다는 것이다. 이 금리격차가 화요일에 4.63%포인트로 약간 확대되자 엔화 매수규모가 신속하게 줄어드는 특징을 보인 것도 시사적이라고.

한편 신문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추세 역시 엔화 가치가 조만간 고점을 지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다카시마 오사무 도쿄미스비시UFJ 수석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외환 마진거래 자료를 보면, 엔화 강세는 달러대비 엔 매도 비중이 고점을 지난 뒤 1주 뒤에 중단되는 특징을 보여왔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외환거래 온라인 중개업체인 가이타메닷컴(Gaitame.Com Co.)에 따르면 3월 2일에는 달러/엔 거래에서 엔화 숏포지션 규모가 9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과거 경험대로라면, 엔화 가치는 3월 13~14일 정도에 114.50엔 약간 위에서 고점을 지나게 된다"고 다카시마 애널리스트는 주장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는 개인투자자들은 주로 다른 외국통화 대비로 엔화를 매도하는 거래로 외환거래를 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개인투자자들의 이 같은 거래가 줄어들면 엔화가 강세를 보이게 된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사이토 유지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소속 외환분석가는 "엔화가 달러화 대비로 5마진 정도 오르거나 단기 고점에 도달하게 되면 개인들은 일단 달러 대비 엔화를 매도하고 본다"고 소개했다.

이런 개인의 투자비중은 도쿄 외환시장 거래규모의 20% 정도는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이런 투자자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 기술적 요인도 주목

니혼게이자이는 엔화 상승이 막히는 부분적인 이유는 115엔이 중요한 심리적 저항선이자 동시에 지난 해 12월 114.43엔 고점이 기록된 바 있기 때문이라며 기술적인 요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신문은 달러/엔이 이번 주 116엔 후반에서 추가 상승이 막히자 다시 115엔 중반선까지 내린 경험이 엔화 재매수세가 아직 종료된 것은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며, 최근 시장의 경험이 단기 환율 추세를 판단하는데 도움지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주말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7.46엔까지 오른 뒤 200일선 저항에 직면하자 117.20엔 선으로 물러서고 있다. 115~121엔 범위에서도 200일선이 구분해 놓은 경계선은 상당히 완고해 보인다.

당장 일시적인 117엔 중반의 200일선이 복구되더라도 118엔 대의 100~120일선 중기 이동평균선과 119엔에 걸쳐있는 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이 겹쳐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117.30엔은 121엔부터 115엔 초반까지 구간을 기준으로 피보나치 38.2% 되돌림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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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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