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만기는 10년으로 5년 후 조기상환이 가능하며 발행금리는 리보(Libor)+0.64%이다.
이번에 성사된 외화채권 발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을 강화하여 향후 도입될 바젤Ⅱ에 대비하고 기존 외화차입금 상환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JP 모간 및 UBS가 주간사를 맡아 지난 5일부터 싱가폴, 홍콩, 런던의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로드쇼(기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전액 판매하는데 성공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외화 후순위 채권발행으로 향후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이 1.20%포인트 상승, 국내 우량시중은행에 뒤지지 않는 안정된 자본으로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지원 등 지역 금융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은행 정성태 자본시장본부장은 "최근 중국에서 시작된 '차이나 쇼크(증시폭락)'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악화에도 불구 46개의 해외투자자가 공모액에 무려 4배가 넘는 9억달러를 청약했다"며 "이는 당행의 경영능력과 안정적 신용등급이 반영된 것으로 경영비전인 '동남경제권 일등은행'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