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가 지속돼 강세분위기가 형성하고 있다.
(이 기사는 7일 13시5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금통위에 대한 경계심리도 많이 무뎌진 모습이며 주식 환율 등의 변수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외인의 단발성 매수로 국채선물 108.80선을 뚫고 올라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선물 고평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추가강세를 제한하고 있다.
국채선물 108.65-108.75사이의 좁은 박스권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망하는 모습이 짙다.
현물 시장에서는 10년물 거래가 눈에 띄고 있다. 보험권에서 맡겨놓은 투신권의 장기펀드가 10년물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외인은 추가매수를 한번 정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그것만으로 108.80을 뚫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그 시점에 이익실현 하려는 곳들도 있을 것으로 보여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7일 오후장후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내린 4.84%,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4.8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6틱 상승한 108.74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금통위를 전후한 앞으로 2-3일이 단기 방향성을 정하는 분수령이 될 것 같다"며 "금통위 앞둔 상태에서 참가자들이 우호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태 총재의 멘트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온건할 것으로 보는 것 같다"며 "가능성은 적으나 예상보다 더 온건한 멘트가 나온다면 108.80을 뚫고 올라갈 수 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