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 평균주가가 엿새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는 등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최근 급락 이후 회복양상을 보이면서 '안전자산 회귀'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전날까지 금리가 꾸준히 하락한 덕분에 차익실현 움직임도 있었으나, 주로 다소 고평가되었다고 지적되는 중단기물 쪽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목요일 실시되는 5년물 국채입찰을 앞둔 헤지매도 물량도 나오기 시작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제한되었는데, 3월 만기물량이 많고 회계연도 말을 앞두고 포지션을 늘리려는 기관이 많기 때문에 수요가 견조한 것이 이 같은 상대적인 선전의 배경이 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6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5bp 오른 1.62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0.11엔 내린 135.13엔을 나타냈다.
20년물 국채금리가 0.5bp 오른 2.030%, 30년물 국채금리는 2bp 상승한 2.265%에 각각 거래됐고, 2년물 국채금리가 1bp 상승한 0.795%, 5년물 국채금리도 1.5bp 오른 1.165%로 거래를 마감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수요일 이와타 가즈마사 일본은행(BOJ)부총재의 강연과 목요일 5년물 국채입찰 그리고 주말 핵심기계수주 결과와 미국의 고용보고서 등 중요한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시장이 신중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시장의 매수심리가 강해 보이지만, 추가적인 금리하락을 위해서는 새로운 재료가 공급되어야 할 것이라고 이들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일부 기관들은 최근 2년물 금리가 0.800% 아래로 하락하자 BOJ가 운용하는 대출금리가 0.75%인데 너무 과도하게 금리가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을 제출하는 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