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오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지주는 오는 7일 이사회를 열어 박 내정자를 회장 후보로 하는 이사선임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에서 경제정책국장과 차관보 등을 지낸 경제통.
이번 우리지주 신임 회장 추천과정은 유력한 경쟁자였던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의 면접 탈락 ▲전광우 딜로이트코리아 회장의 포스코 사외이사와 국제금융대사 임명 등으로 사실상 박병원 내정자의 단독 후보 상황이다.
박 내정자의 최종 걸림돌이었던 공직자윤리법 위반여부에 대해선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일 '박병원 전 차관의 우리금융 회장 취임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취업 승인 결정을 내렸다.
한편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진행될 경우 총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향후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