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호적인 대내외 재료에 힘입어 강세
채권금리가 우호적인 대내외 재료에 힘입어 하락세를 시현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5bp 하락한 4.81%,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5bp 내린 5.19%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시장 불안과 모기지 부실 우려 등으로 주말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자 이날 국내 채권시장도 개장과 함께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장 중에는 국내 주가지수가 급락한 것이 채권시장에 반사익을 제공해주면서 금리 낙폭이 점차 확대되었다.
- 적극적인 거래 어려운 시점… 외부 변수들에 관심
채권금리가 올해 저점 수준으로 떨어졌다. 통화당국의 경기 인식에 변화가 없고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라 금리가 추가로 하락하는 데에는 부담이 따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우호적인 수급 여건이나 불안한 금융시장 움직임 등을 감안할 때 보유 채권을 굳이 매도할 시점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3월 금통위 회의를 통해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 등에 대한 통화당국의 입장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채권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거래를 자제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 미 국채 수익률이 추가로 하락하거나 주가 조정이 깊어질 경우에는 금리 낙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채권시장 외부 변수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