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환율, 저점 지지되면 반등 가능성" -KB선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의 2월 27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금일 원화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로 전일 장마감 무렵의 상승 분위기를 연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거듭 확인되고 있는 박스권 하단부인 936원대의 견고함으로 하락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판단된다. 역외시장에서 거래된 1개월물 원화 선도환율의 호가가 938~939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간밤에 있었던 달러화의 하락이 원화 강세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을 약화시키고 있다. 엔화가 달러화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국 통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다는 측면에서 금일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엔-원 환율의 상승도 달러-원이 하방경직성을 확보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달러화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원의 하방경직성이 재차 확인된다면 후장들어서 전일과 같은 반등이 한차례 더 나올 수 있음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배당금 지급 시즌을 앞두고 달러-원 상승 기대감이 꺾이지 않고 있는 양상인 데다 견조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NDF 환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외의 기본적 마인드는 달러-원의 추가 상승에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금일부터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달러화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은 선반영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왠만큼 부진한 지표에는 큰 동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해 12월중 미국의 내구재 수주규모가 11월대비 3.1%라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침체될 위기에 있다는 기존의 평가에 수정이 가해진 바가 있다. 기업들의 설비투자 수요가 증가한 데다 항공기 및 자동차 등과 같은 운송부문에 대한 수요증가가 이같은 견조한 수주실적을 가능하게 했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와 함께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결과가 초래되기도 하였다. 1월중 내구재 수주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중 일시적으로 나타났던 항공기 부문의 기록적인 수주실적이 금년 1월까지 지속되지 않았고 기업들의 설비투자 수요도 연초에는 다소 주춤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조업 경기와 관련된 경제지표의 부진함이 확인될 경우 조정장세에 들어서 있는 달러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 이유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달러화가 그러한 영향을 선반영하고 있는 측면이 강해 악화 강도가 예상 범위내에 있다면 큰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 ECB가 인플레 척도로 중요시하고 있는 통화공급량 지표가 금일 발표될 예정에 있다. 지난해 12월 M3 증가율이 199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인 9.7%를 기록하면서 유로경제권의 물가불안 심리가 자극되었던 경험이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소비자 물가가 ECB의 억제선인 2%를 넘지는 못하고 있으나 미래 인플레 지표로 중요시하고 있는 M3 증가율이 3개월 연속 9%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ECB의 긴축 강도가 보다 강화될 수 있으며 금리인상 시점도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예상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역내 경제권의 높은 유동성 증가율이 낮은 금리에 기인하고 있음을 수차례 강조해 온 ECB 인사들의 발언내용들을 감안할 때 3개월 연속 9% 이상의 M3 증가율이 확인된다면 다음달 ECB의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될 것이라 생각된다. 나아가 금년 상반기중 역내 기준금리가 한 차례 더 인상될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될 수 있을 것이며 유로화가 1.32달러대로 진입하는 데에 별다른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35.5∼939.5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