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고려아연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비철금속 가격 반등, 고려아연 주가에 긍정적
최근 비철금속 가격이 반등하고 있어 고려아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제 비철금속가격은 2006년 12월부터 전기동과 아연을 중심으로 급락한 바 있다.
그러나 2월 8일을 기점으로 비철금속 가격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월 8일 이후 2월 23일까지 전기동, 아연, 연 등의 LME 가격은 각각 18.4%, 16.5%, 24.1% 상승한 상태다.
특히 연의 경우 23일 현재 톤당 1,958달러로 사상 최고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다. 연은 배터리, 안료(도료, 색소 등)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참고로 고려아연의 매출액에서 아연, 연, 전기동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3%, 11%, 4% 등이다. 고려아연에 대한 Buy의견과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아연수급은 최소한 2007년 중반까지는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질 전망
LME 아연가격은 2006년 11월 24일 톤당 4,619달러의 고점을 형성한 후 2월 8일 3,048달러까지 하락했으나 2월 23일에는 3,551달러까지 반등한 상태다.
표면적으로는 국제 투기성 자금의 재유입이 최근 아연가격 반등을 촉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타이트한 아연 수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아연수급을 대변하는 LME 아연재고는 금년 들어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여전히 9만톤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사는 아연수급이 최소한 2007년 중반까지는 타이트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사는 2007년 LME 아연가격 평균을 전년대비 9.8% 상승한 3,596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2007년에도 아연의 수요초과 상태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그러나 그 정도는 다소 완화될 전망
국제 아연수급은 2005년과 2006년 각각 39만톤과 33만톤의 수요 초과상태를 기록한 데 이어, 2007년에도 수요 초과상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2007년 수요 초과량은 13만톤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아연수급의 타이트한 상황은 이어지나 그 정도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2008년에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아연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4만톤 수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연생산은 2005년 전년대비 1.2% 감소했으나 2006년에는 4.9% 증가했으며, 2007년과 2008년에도 각각 4%대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아연정광 생산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연평균 3.2%의 증가에 그쳤으나 2007년에는 7.3%의 증가가 예상된다. 아연정광 생산시설 신증설은 2007년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아연 생산도 시차를 두고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