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 채권시장의 강세가 박스권 돌파 모멘텀을 제공하며 108.70p대 안착을 시도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강보합 수준까지 밀려 났음.
오후들어 외국인이 순매수 포지션 일부를 덜어낸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긴 했으나, 60분 캔들에서 전형적인 소멸갭 형태를 띄고 있는 점은 시장의 전반적인 체력 소진을 드러내고 있어 기술적으로 썩 좋지 않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음.
하지만, 미 4분기 성장률의 하향 조정과 1월 주택 판매 실적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미 채권 시장의 강세 기조의 연장 가능성 높아진 점이 대기 매수에 우호적인 대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산업생산이 기저효과에 따른 2월 실적의 부진을 염두에 두면서 적극적인 해석이 자제될 것이라는 점도 금리 반등을 제약할만한 요인이어서 조정폭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됨.
주간 전망을 통해 지적했던 것처럼 금주 4.7조원 규모의 국고채 만기도래분과 투신권 MMF자금의 증가 등 수급 여건의 호전도 채권 시장의 강세 관점을 지속시킬 만한 요인임.
금주 발표 예정인 미 1월 주택판매 실적과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 대한 우려로 미 채권시장은 지난 주말 강세 분위기를 이어갔음.
이란 핵문제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과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올 하반기까지 미 경제가 침체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점도 채권 시장의 강세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음.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미 채권시장의 강세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시도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됨.
20MA와 60MA의 골든크로스가 임박해있는 데다 본격적인 랠리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 채권 시장 분위기로 중기적인 관점에서도 긍정적이어서 기술적 지표에서 확인되는 상승 탄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채권 매수가 그다지 부담스럽지만은 않은 상황.
KTB703 주거래 범위: 108.50 ~ 108.7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