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2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날과 같은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주 자산매각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이번주에는 상승폭을 더 키우지 못하며 제자리걸음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삼성물산 최대 외국인주주인 플래티늄은 보유지분을 장내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플래티늄 에셋매니지먼트 리키티드는 삼성물산 보통주 284만2550주를 매각해 지분율이 종전 6.02%에서 4.2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지분의 감소가 주가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단기조정이 지나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이훈 연구위원은 "지난주에 자산매각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기대감으로 강세가 시현됐는데, 사흘간의 약보합세는 단기조정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시장에서 삼성물산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남아있고 다른 건설주와 비교해 주가 흐름도 좋다"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플래티늄 지분 감소와 관련, "별 특별한 의미는 없다. 한때 40%에 육박하던 외국인 지분율이 현재 25%로 하락했지만 외국인 지분감소가 고스란히 기관으로 흘러들어갔다"며 " 지분율감소가 크게 의미있는 것은 아니며 단기조정이 거치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