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21일 10시 39분 현재 전일대비 13.73포인트 오른 1464.68을 기록중이다.
2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100포인트 가량 급등하며 결국 전고점을 뚫고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흐름은 기존의 시장 컨센서스와는 다소 상이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최근 시장 낙관론자들은 "시장을 좋게 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렇게까지 오르리라 예상치 못했다"고 역설해왔다.
이에 대해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분석팀장은 "6자회담 타결로 북핵 문제가 풀리며 정치적 긴장강도가 완화됐고 수급 불균형이 어느정도 해소된 점이 상승배경"이라며 "환율안정에 따른 수출기업 경쟁력 해소감도 원인"이라고 꼽았다.
물론 전고점 돌파가 최대 현안은 아니다. 막혔던 수급이 다소 풀리고 해외증시의 여건이 좋아지며 동반 상승랠리에 포함되긴 했지만 여전히 국내여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부장은 "고점 돌파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는 좀 더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부장은 다만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시장이 강해 국내증시의 상승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면서도 "국내 수급 등 새로운 추가모멘텀 마련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