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이 회복될 경우 가장 큰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는 제품 다각화와 중국 법인의 생산 확대 등으로 차별화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피앤텔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성과급 지급 등을 제외하면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피앤텔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6.6% 증가한 683억원을,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86억원을 기록하였다(영업이익률 12.5%). 하지만 4분기에 계상된 성과급 지급 등을 제외하면 당사의 예상치(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93억원)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매출액 증가의 요인은 1)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인 D900의 판매호조에 따라 4분기 본사 케이스 출하대수가 3분기 대비 11.5% 증가한 503만대로 추정될 뿐만 아니라, 2) 삼성전자 휴대폰의 해외생산 비중확대에 따라 동사의 중국법인으로 판매되는 재료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동사 중국법인의 출하대수가 4분기에 대폭 증가하여 1) 동사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은 3분기의 24.1% 대비 5.3%p 상승한 29.4%로 추정되며(중국 법인 포함), 2) 동사의 지분법평가이익 역시 35억원으로 흑자 전환하였다. 4분기 영업실적이 당사의 예상치에 부합하였고, 2007년 이후의 경상이익 전망치 역시 크게 조정하지 않아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RIM(베타는 1.2, 자기자본비용은 12.2% 가정)에 의해 산출되었다.
-2007년 제품 다각화와 중국 법인의 생산 확대 등으로 차별화된 성장 전망
지난 12월에 있었던 삼성전자 휴대폰의 재고조정에 따라 2007년 `1분기 동사의 출하대수(중국 법인 포함)는 전분기대비 1.4%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분기 매출액(본사 기준)은 전분기대비 3.6% 감소한 658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비용의 미계상에 따라 전년수준을 회복하여 13.4%에 이를 전망이다.
2007년 전체적으로 동사의 매출액은 13.2% 증가(y-y)한 2,792억원, 경상이익은 15.9% 증가(y-y)한 443억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타 휴대폰 부품업체와 달리 차별화된 성장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는 1) 동사가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 달리 중국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2) 신규모델의 지속적인 편입으로 ASP와 수익성의 하락이 억제될 전망이고, 3) 지난 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슬라이딩 힌지 사업부문을 통해 제품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저평가된 Valuation 등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이 회복될 경우 가장 큰 수혜업체로 판단
삼성전자의 휴대폰 부문은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1) 2006년 4분기에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세계 시장 점유율(출하대수 기준)과 영업이익률이 각각 10.9%, 6.7%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2) 당사의 삼성전자 휴대폰 2007년 예상 출하대수가 1.32억대로 전년대비 12.0% 증가할 전망임에 따라 세계 휴대폰시장 증가율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은 최근 CEO교체 등을 통해 전략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쟁력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기존의 출하대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당사는 피앤텔을 여전히 투자매력도가 높은 종목으로 판단한다. 이는 1) 위에서 언급한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의 경쟁력이 회복될 경우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이고, 2) 2007년 EPS 기준으로 PER 4.9배에 거래되고 있어 Valuation이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