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지난 20일 15개 민간 연구소가 제출한 경제전망을 집계한 결과 2006 회계연도 실질성장률 전망치는 2.0%, 2007년의 경우 2.1%로 나타났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는 12월 제출했던 전망치에 비해 각각 0.1%, 0.2%포인트 상향조정된 것이라고.
지난 해 4/4분기 실질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4.8%로 강력하게 나오자 민간 기관들의 경제전망 역시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지난 해 10월 일본은행(BOJ)이 제출한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에서는 회계연도 2006년 성장률이 2.4%로, 2007년의 경우 2.1%로 각각 예상된 바 있다.
신문은 따라서 민간연구소들이 다음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은 중앙은행의 판단을 공유하고 있으나, 이번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민간기관들은 물가전망에서도 중앙은행과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결과 2006 회계연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0.1%, 2007 회계연도의 경우 0.2%로 각각 예상되었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제출한 전망치보다 각각 0.2% 및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한편 민간연구소들은 미국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더 많아지면서 2007년 하반기에는 성장률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15개 연구소들 중 11개 연구소는 일본경제가 2008 회계연도에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