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글로벌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미국 무역수지 적자확대 소식에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유로존은 지표강세로, 일본 엔화는 GDP지표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상승세가 지지됐다.
14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7665위앤보다 0.0110위앤 낮은 7.7552위앤으로 제시했다.
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현물시장에서 7.7662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680위앤으로 각각 기준환율 위로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이어간 데다 中당국이 환율안정을 원하고 있다는 관측 하에 위앤화를 매도했다. G7회담 이후 달러/엔은 121엔 선 강세를 유지했다.
상하이 시장의 한 딜러는 연이틀 대형 국책은행으로부터 달러매수가 크게 유입됐다는 관측을 전했고, 다른 딜러들은 기준환율이 계속 높아진 것이 시장의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강(易綱) 런민은행 행장조리는 화요일 온라인포럼에서 안정적인 환율이 거시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