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 게다가 기관이 지난 9일까지 3일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매도 대열에 합류하는 형국이다.
12일 삼성전기는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25% 하락한 3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종가 3만5000원) 이후 8거래일만에 3만5000원선이 무너졌다.
그나마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매수'가 다소 위안이 될 전망이다.
동양종금증권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 우려 때문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3월까지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을 바라볼 수 있는 3월경이면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는 휴대폰 관련 제품 수요 둔화로 예상보다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만2000원 전후에서 적극적인 저점 매수를 고려할만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