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해 4/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3.0% 향상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해 3/4분기 결과는 당초 전분기대비 0.2% 향성되었다던 것이 0.1% 악화된 것으로 하향수정됐다.
이번 결과는 당초 전기대비 2.4% 내외 향상될 것으로 보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 다만 4/4분기 생산성 향상률은 전년동기 대비로 보면 2.1%로 199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였다.
지난 3개월 동안 노동시간은 전기대비 1.2%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생산은 4.2% 증가했다.
2006년 한해 미국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은 전년대비 2.1% 향상되어 장기 추세선 부근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2005년의 2.3%나 2000년 이후 2005년까지 연 평균 2.5% 내외에 비해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실제로 2006년 생산성 향상률은 1997년 기록한 1.6% 이후 최저수준으로 기록된다.
임금 상승압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비농업부문 단위노동비용은 1.7% 오르는데 그쳐 상향수정된 3/4분기의 3.2%에 비해 대폭 둔화되었다.
하지만 2006년 한해 단위노동비용은 3.2% 올라 전년대비 1.2%포인트 강화되었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
◆ 美분기 노동생산성 동향
(항목별, 2006년 4/4분기부터 2005년 1/4분기까지 역순, 단위 %)
비농업부문
시간당산출: 3.0... -0.1... 1.2... 4.3... -0.1... 4.4... 2.3... 3.6
시간당보상: 4.8... 3.1... -1.2... 13.7... 2.9... 7.8... 1.6... 4.3
단위노동비용: 1.7... 3.2... -2.4... 9.0... 3.0... 3.3... -0.7... 0.7
※출처: 미국 노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