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G7 회담을 앞두고 엔화 강세 분위기가 유지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지만 결제수요와 개입경계감으로 930원은 지지되는 모습이다.
7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0분 현재 932.50/933.10으로 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32.50으로 전날보다 0.20원 내린 수준에서 매매중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00원 내린 931.90원에 갭다운 출발한 이후 930.60원까지 떨어졌지만 결제수요와 역외매수로 930원은 지지됐다.
여기에 개입경계감과 숏커버 등이 가세하며 오후 들어서는 흐름이 바뀌었고 한 때 933.20원까지 오르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이날도 코스피 시장에서 6일 연속 순매수 흐름을 보이며 환율 하락압력을 가했지만 순매수 폭은 크지 않아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오후 2시 5분 현재 외국인들은 458억원 순매수 중이다.
930원을 깨려면 아무래도 추가재료가 필요해 보인다. 달러/엔 환율이 120.1엔대를 움직이며 120엔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고 개입경계감도 커졌기 때문.
선물사 한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가 하락 압력을 계속 가했지만 역외매수세와 결제수요로 930원은 지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