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명서에서 쿠오모 총장은 삼성의 합의가 미국 41개 주 메모리 가격담합 관련 소송 외에도 개별적인 소송건의 조정 역시 포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굿하트(Chris Goodhart) 미국 새너제이의 삼성반도체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합의로 DRAM 반독점 분쟁은 사실상 종료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삼성은 기업활동에 있어 법률 및 윤리를 준수하고 강력한 법규준수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 중 일부로 삼성은 뉴욕과 여타 주들이 다른 메모리업체에 대한 소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쿠오모 뉴욕 검찰총장은 "소비자, 주 그리고 지역인들은 메모리 가격이 인위적으로 높은 가격에서 담합되고 이에 따라서 컴퓨터 및 여타 전자제품의 가격이 불법적으로 높아진 데 따른 희생자였다"고 지적하고, "이번 합의는 삼성과 여타 담합세력들이 소비자와 납세자들에게 부과한 부당한 가격을 회수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9000만달러 중 8000만달러는 소비자피해에 대한 구제에, 나머지 1000만달러는 주와 지역정부의 손해보상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 등 34개 주정부는 지난 해 7월 삼성전자 등 주요 메모리 생산업체들에 대해 가격담합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송은 또한 미국 연방법원의 반독점 형사소송으로 이어져 7억3000만달러의 벌금과 일부 경영자들에 대핸 유죄선고가 이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