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이 엔 약세를 G7회담 의제로 논의할 것을 강조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밤사이 엔화는 주요 통화에 급등. 페어 슈타인브뤽 독 재무장관은 G7에서 환율문제가 논의될 것이라 밝혔고, 프랑스 재무장관은 엔화가치가 일 경제의 실제를 반영해야한다고 밝힘. 이에 반해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엔화 가치에 만족한다고 강조. 시장은 G7을 앞두고 과도한 엔 숏포지션 청산에 나서고 있는 모습. 1월 ISM서비스업 지수는 59.0을 나타내 호조를 보여 달러화 하락 제한. 달러/엔은 120.22엔까
지 하락한 후 120.32엔, 유로/달러는 1.2912달러까지 하락한 후 1.2932달러에 마감.
- 1월 뜸했던 빅 3 중공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재개되는 모습. 대우조선은 LNG선 5척을 12억5천만 달러 수주, 삼성중공업은 LNG선 4척을 11억5천만 달러에 수주. 올해 조선업 수주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줄 것으로 예상되나 그 규모는 여전히 적지 않아 환시에 매물 부담으로 작용할 것. 다만 190억 불 정도 전년의 선물환 만기가 도래하므로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G7을 앞두고 G7 회담에서의 엔 약세 논의는 불문하고 글로벌 환시는 과도한 엔 숏포지션의 일정 부분 털어내기 기회를 얻은 듯함. 현재 CME의 투기적 엔 숏포지션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고, 옵션 시장에서도 과매도 징조를 보이고 있어 우선 숏포지션 덜어내기가 예상됨.
- G7을 앞두고 달러/엔은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임. 오히려 숏포지션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G7을 확인하면 달러/엔은 상승 탄력이 더 강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음. 금일은 120엔 지지력 기대되며, 일 선행/동행 지수, 미 헨리 폴슨 재무장관, 버냉키 의장. 시카고 연은 총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등 여러 인사들의 발언이 대기돼 있어 이에 주목.
- 중국 증시 급락 속, 바이 코리아가 나타나고 있음. 추세적인 외인의 주식 매수라 단정짓기는 이르나, 순매도 축소, 또는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
- 밤사이 달러/엔 하락으로 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그간 강한 지지선이었던 935원이 하향돌파. 달러/엔이 추가하락이 막히고, 개입 경계감, 이벤트(G7)를 앞두고 과도한 포지션 설정이 어려운 만큼 달러/원은 급락은 제한될 것으로 기대. 60일선인 932원과 심리적 지지선인 930원이 지지선으로 작용.
- 금일은 935원 중심의 움직임 예상.
- (NDF종가 : 934.75 /935.20 H-935 L-934.50)
- 예상범위: 932원~938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