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SK텔레콤과 KTF 주가는 각각 7.6%, 13.9% 하락했으나 LG텔레콤 주가는 10.2% 상승했다"며 "이는 경쟁과열에 따른 마케팅비용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SK텔레콤과 KTF는 지난 4분기에 예상을 뛰어 넘는 엄청난 마케팅비용으로 실적이 악화된 반면 LG텔레콤은 평상시 수준의 마케팅비용만 집행했기 때문에 주가 차별화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그는 "올해에는 이동통신 3사가 3G로 진화할 계획"이라며 "결국 4분기의 지나친 마케팅비용은 올 마케팅비용에 대한 우려를 크게 증폭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통사의 주가가 단기적 관점에서 급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정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