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애널리스트는 "이들의 전략이 중기적 관점에서 수급 상황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만큼 이들의 동향을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햐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디스플레이업종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전반적인 설비투자 축소 움직임 속 일본 업체들이 공세 강화: 주요 패널업체들이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설비증설에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반면, 샤프와 마츠시타 등 일본업체의 경우 최근에 공격적인 설비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하는 등 수익성 보다는 점유율 확대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들의 설비투자 확대가 실행에 옮겨질지 아니면 전략적 발언에 그칠 것일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나, 이들의 전략이 중기적 관점에서의 수급 상황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만큼 이들의 동향을 지속 주목해야 할 것임. 일본업체들의 경우 양질의 내수 시장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 등을 바탕으로 공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2007년 하반기 회복 시나리오의 Visibility 약화: 2007년 4분기에 수급 상황이 균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본 견해를 유지하나, 일부 업체의 설비투자 확대 계획으로 인해 이에 대한 가시성 정도가 다소 약화되었음.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삼성전자 및 관련 부품업체만이 Visibility를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며, 여차 종목에 대해서는 지속 조심스러운 시각을 유지함. 디스플레이 섹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여부는 2분기 이후 패널업체들의 공급 조절 노력 여부 및 수요의 강도를 확인한 후에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임. 이에 따라 동 섹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일단 “NEUTRAL”로 하향 조정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