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90% 이상의 매출이 게임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개의 기업으로 분할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것이 게임사업에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의문 ▲게임사업 이외로의 사업 다각화는 오히려 비용증가를 야기 ▲기업분할은 주가 관리가 주요 목적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네오위즈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기업분할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 최근 기업분할과 미국게임업체인 EA사의 지분참여 루머로 인해 동사의 주가는 4일간 39.8% 상승하였음. 지난 주 금요일 컨퍼런스콜에서 기업분할은 게임사업의 강화와 주식시장에서의 영업실적에 대한 평가가 왜곡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며, EA의 지분참여는 논의된 적이 없다고 밝혔음. 기업분할에 따른 지주회사 전환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되는데, 1) 450명의 적은 인원과 90% 이상의 매출이 게임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개의 기업으로 분할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것이 게임사업에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의문이며, 2) 게임사업 이외로의 사업 다각화는 오히려 비용증가를 야기시킬 수 있으며, 3) 일반적으로 지주회사로의 전환이 회계투명성 제고 및 우량자산 재평가 등 자산가치 제고 등이 목적인데, 인터넷기업인 동사의 기업분할은 주가 관리가 주요 목적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주가 약세는 온라인게임 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 동사는 주식시장에서 미래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 대한 왜곡으로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고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손실로 저조한 순이익률이 주가 약세의 이유라고 밝히고 있음. 그러나 최근의 주가 하락은 웹보드게임 시장의 성숙과 게임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른 동사의 성장 둔화와 수익성 악화를 반영한 것이며,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손실도 대부분 게임사업과 관련된 것이어서 이러한 주장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됨.
◆높은 Valuation, 주가의 불확실성, 공격적인 가이던스를 감안 HOLD(H)의견 유지: 신규게임 상용화에 대한 불확성, 매출의 42%(2006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셜포스’의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의 결별 가능성, 그리고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공격적인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게임업체인 동사의 2007년 예상 P/E는 31.9배로 포털업체인 NHN(26.6배)보다 높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음.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쇼핑몰 사업부의 인적분할시 우량기업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주식배분 비율이 75%로 더 많아 분할 발표 후에도 주가 변동성이 크지 않았지만, 동사의 경우 비우량기업인 네오위즈글로벌의 주식배분 비율이 68%에 달해 기대감에 기인한 주가 상승은 쉽지 않을 전망임. 또한 기업분할 후의 가이던스가 오히려 더 상향 조정된 점은 2006년 실적이 가이던스(영업이익 400억원 vs 실적 258억원)에 크게 미달 한 것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수치라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