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LGT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1만3000원.
유상록 애널리스트는 "4분기 경쟁사들은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어났으나 LGT는 효율적으로 집행됐다"며 "시장이나 업종 대비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다음은 LGT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양호한 4분기 잠정실적 발표
LG텔레콤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동사의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특히 시장경쟁이 다소 심화되었던 4분기에 경쟁사들의 서비스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용이 크게 상승한 것과는 달리 동사의 마케팅비용 지출은 효율적으로 집행되는 모습을 보였다.
LG텔레콤은 2007년에도 견조한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올해 경영목표로 전년대비 서비스 매출액 7.6% 성장, 순증가입자 42만 명 모집, EBITDA margin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한 26~27%를 제시했다. 마케팅비용은 늘어나겠지만 매출액 대비 비중은 2006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동사의 경영목표에 따른 영업이익은 당사의 예상치를 다소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여전히 전년대비 15% 이상의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LG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2007년에도 이동통신 업종 내에서 차별적인 이익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고, 시장이나 업종 대비 저평가 매력이 높으며, 2007년부터 배당금 지급을 통해 주가 할인요인이 축소될 전망이라는 점이다.
LG텔레콤의 투자리스크는 3G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클 경우 대응력이 약하다는 점, 가입자 유치를 둘러싼 마케팅비용 경쟁이 예상보다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