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실시한 5년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 소강상태다.
3년과 5년물 등이 5%근처까지 오면서 서서히 매수를 다시 생각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지만 투자계정 등 최종수요처의 5년 입찰 참여가 분위기를 이끌수 있어 조심스런 모습이다.
다만, 지난 금요일 6-4 대차물량이 많이 소진된 모습을 보여 물량을 채우기 위해 5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시각이 많다.
투자계정 등에서는 급할게 없어 조금 더 금리가 오른 상태에서 참여하려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입찰의 무난한 소화를 예상하나 장단기 스프레드와 CD금리 상승 등이 입찰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장단기 스프레드가 좁혀져 있어 만만치 않은 모습"이라며 "투자계정들이 별로 급해 보이지 않는 상황이어서 입찰이 강하게 되면 조정을 더 볼 듯 하다"고 말했다.
15일 오전중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오른 4.99%,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0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민평보다 2틱 하락한 108.17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일단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 크게 밀리지 않는 가운데 입찰관망모드"라며 "장단기 스프레드와 CD금리 부담 등이 입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현재 금리수준이 5%를 넘어섰다는 것 괜찮아 보여 그런대로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