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OE)이 전격 금리인상을 단행한 뒤에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상승한 것이나,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일본은행(BOJ) 역시 다음 주에 추가금리인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경계감이 확산됐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사흘만에 상승하며 상승 폭을 확대한 것도 채권시장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여전히 금리전망이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나 오후 발표된 내각부의 12월 경기와처(Watcher) 조사 결과 경기평가지수가 연속 두달 50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다.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가 상승할 경우 수요가 유입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는 점도 적극적인 매도에 나서지 않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게끔 했다.
12일 일본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5bp 상승한 1.740%를 기록했다. 금리는 장중 1.750%까지 올랐으나 이 지점에서 반발매수가 유입됐다.
10년물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10엔 하락한 133.6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전일대비 1.5bp 오른 0.825%를 기록한 뒤 장 마감시점에는 전일비 0.5bp 오른 0.815%로 상승폭을 줄였다. 5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1.310%까지 오른 뒤 전날보다 1bp 오른 1.290%로 거래를 마감해다.
한편 20년물 국채금리는 2bp 오른 2.160%를, 30년물 국채금리가 0.5bp 상승한 2.345%를 각각 기록했다.
채권전문가들은 다음 주에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4월과 7월 선거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 상태기 때문에 금리결정 이후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금리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매수세력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상승 폭이 줄어드는 수준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