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원수보험 탑5의 지난해 11월 실적은 대체로 전년대비 악화된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보험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험업종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그 이유는 1) 장기간에 걸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로 요율경쟁이 크게 약화되었다는 점, 2) 요율경쟁 약화로 자보 손해율 악화시 보험료 인상을 통한 손실 보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등임. 실제로 05년 11월 자보료를 평균 3.8% 인상한 이후, 06년 4월 평균 4.1%, 06년 9~11월 1~2% 등 05년 11월~06년에 약 10% 수준의 자보료를 인상하였으며, 07년 1~2월에 평균 5% 수준의 자보료 인상을 계획하고 있음.
이처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쉽게 안정되지 않는다 하여도 경쟁완화를 바탕으로 손해율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통한 손해율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얼마 남지 않은 06년 말의 자동차보험에 의한 실적 악화는 오히려 자보료 인상을 통한 07년 실적 개선의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임.
06년 11월의 원수보험 Top 5의 실적 특징과 06년 12월 실적 전망은 다음과 같음.
삼성화재: 전년대비 손해율은 하락했으나, 순사업비율이 3.1%p나 상승하면서 보험영업부문의 적자가 확대되면서 수정순이익이 전년대비 33.4% 감소함. 그러나, 이러한 순사업비율 상승은 06년부터 일부 비용의 기간손익 반영 시기 변경에 의한 것으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됨.
특히 삼성화재의 매년 12월은 대규모 상여 지급으로 월별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시기지만, 이번엔 비용의 상당부분을 이미 월별로 반영하여 상당부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되어 06년 12월 실적은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05년 12월 수정순이익은 501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00,000원 유지함.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면서 전년수준의 손해율 기록함. 순사업비율도 소폭 악화되면서 보험영업부문의 적자가 다소 확대됨. 투자영업이익은 주식 차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11.3% 감소하면서 수정순이익이 전년대비 62.0% 감소함. 06년 12월에도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 관련 지분법 평가손실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어 당분간 실적 개선 가능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7,000원 유지함.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실적에 다소 부담을 주었지만, 장기 및 일반보험 손해율의 하락 안정과 순사업비율 하락으로 보험영업부문의 적자폭이 감소함.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보험영업이익의 개선으로 수정순이익이 전년대비 38.3% 개선됨. 실적개선 요인이 매우 강한 상태로 판단되어 06년 12월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8,000원 유지함.
LIG손해보험: 자동차 및 장기보험의 손해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형 화재사고에 의한 일반보험 손해율 급등으로 보험영업부문의 적자가 확대됨. 투자영업이익도 전년대비 23.5%나 감소하면서 수정순이익이 전년대비 적자 전환함. 06년 12월에는 일반보험은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06년 11월보다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나 그 수준은 여전히 낮을 것으로 전망됨.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7,500원 유지함.
메리츠화재: 장기 및 일반보험의 손해율 급락으로 보험영업부문의 적자가 전년대비 감소함. 투자영업이익은 주식관련 이익이 감소로 전년대비 39.2% 감소함. 수정순이익은 투자영업이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92.0% 감소함. 06년 12월 실적은 06년 11월과 마찬가지로 보험영업부문의 안정 속에 투자영업이익이 메리츠증권, 한불종금 등의 지분법관련 이익 발생으로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전망임. 투자의견 Strong BUY, 적정주가 9,000원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