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규모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1.3% 높은 수준이며, 11월까지 매출액은 5개월 연속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세계 반도체매출액은 10.7% 증가했다. 2006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매출액은 2,251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11월 반도체매출 동향을 보자면 미주지역(전월비 -0.5%)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들은 모두 증가했다. 유럽이 전월비 4.0% 증가했고, 아태지역은 4.4% 늘어났다. 일본은 전월비 2.6% 증가하는데 그쳤다.
유럽의 경우 최근 3개월간 매출액 증가율이 연율 14.8%에 이를 정도로 최근들어서는 매출액 증가속도가 현저했다.
11월 D램 매출액은 전월대비 6.8% 증가했으며 DSP 매출액은 12.3% 증가했다. NAND플래시 매출액도 6.3% 늘어났으나 마이크로프로세서 매출액은 4.3% 증가하는데 그쳤다.
SIA 측은 소비가전제품 판매가 계속 반도체칩 매출의 일등공신이었다며, 소비가전협회(CEA)의 자료를 인용하여 평판디스플레이와 디지털카메라 등 가전제품의 쇼핑시즌 단위판매 규모가 기대치를 상회해 일부 제품의 단위판매단가 하락에 따른 부담을 상쇄했다고 지적했다.
CEA에 따르면 11월 디지털 카메라의 단위판매량은 전년동월비 30%나 증가했으며, 2006년들어 11개월 동안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율을 기록했다.
조지 스칼리스 SIA 대표는 2007년 반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와있다며 올해와 유사한 증가추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