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나 국제유가가 하락양상을 보이는 등 대외호재가 매수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수가 1만7,300선을 돌파한 뒤에는 고점 경계매물과 차익실현매물이 증가하는 분위기.
이날 발표된 11월 광공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0.7% 증가해 기대치에 미달했다. 여전히 산업생산 증가추세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한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주 대내외증권매매 결과는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3,805억엔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등 6주 연속 순매수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한주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9.91포인트, 0.06% 오른 1만7,233.06엔을 기록 중이다.
닛케이주가는 1만7,290.11의 강세로 출발하여 한때 1만7,3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고점에서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신속하게 상승 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토픽스(TOPIX)도 상승세로 출발한 뒤 이 시간 현재 1.46엔 오른 1,678.41엔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닛케이평균주가 선물 3월물이 1만7,260선의 보합권으로 후퇴하고 토픽스 선물은 약세로 전환하는 등 선물시장에서의 매도양상이 현물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