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할 수도" 여운 남겨
펀드 고문직을 맡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는 21일 "현재 5%미만으로 10개이상의 기업에 지분을 투자한 기업 경영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올해 중으로 지분을 취득한 기업을 추가로 공개 할지여부는 아직 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올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답할 경우 시장에서 제기한 관련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장 교수는 "동원개발 발표는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올해 안으로 1~2개 기업에 대한 추가 지분보유 공시기업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이번 동원개발처럼 5%지분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할 수도 있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일명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 펀드(KCGF)가 코스닥 상장사인 동원개발 경영진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했다.
기존 장하성펀드가 투자했던 대한화섬이나 화성산업 크라운제과 등이 지분 5%이상을 확보한 이후 밝힌 것과 달리 5%미만에서 지분을 확보한 후 발표한 것.
이와관련, 장 교수는 "크라운제과 처럼 사전정보 유출의혹으로 곤욕스러웠다"며 "이번 동원개발의 5%미만 지분취득에서 빍힌 것은 사전정보유출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그는 반드시 5%지분을 확보한 상황에서 발표할 필요성이 있느냐며 5%미만인 상태에서도 해당기업 경영진과 합의가 이뤄지면 발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장 교수는 지난 14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으로 1~2개 기업에 대한 추가 지분보유 공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교수는 "올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답할 경우 시장에서 제기한 관련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장 교수는 "동원개발 발표는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올해 안으로 1~2개 기업에 대한 추가 지분보유 공시기업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이번 동원개발처럼 5%지분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할 수도 있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일명 '장하성 펀드'로 알려진 한국기업지배구조 펀드(KCGF)가 코스닥 상장사인 동원개발 경영진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합의했다.
기존 장하성펀드가 투자했던 대한화섬이나 화성산업 크라운제과 등이 지분 5%이상을 확보한 이후 밝힌 것과 달리 5%미만에서 지분을 확보한 후 발표한 것.
이와관련, 장 교수는 "크라운제과 처럼 사전정보 유출의혹으로 곤욕스러웠다"며 "이번 동원개발의 5%미만 지분취득에서 빍힌 것은 사전정보유출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그는 반드시 5%지분을 확보한 상황에서 발표할 필요성이 있느냐며 5%미만인 상태에서도 해당기업 경영진과 합의가 이뤄지면 발표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장 교수는 지난 14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으로 1~2개 기업에 대한 추가 지분보유 공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