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애널리스트는 "통상 비수기인 1분기도 삼성전기는 큰 영향없이 지나갈 전망인데 이는 고객 다변화, Application 다양화, Capacity 증설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전방산업 변화를 가장 잘 타는 업체로 거듭 나고 있어, 적정주가 5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삼성전기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 3분기 대비 71.9% 증가할 전망 :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3분기 288억원 대비 대폭 증가하는 수준이며 영업이익률도 5.9%로 2004년 2분기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
이는 Flip Chip BGA(FC-BGA)의 경우 non-intel향 제품의 수요 증가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카메라모듈은 해외고객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률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 두 제품으로만 190억원의 이익 개선세가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됨.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는 호황세가 지속되고 있고 RF(Radio Frequency)부품도 적자를 크게 줄여나가는 모습.
1분기 비수기 영향 크게 없다 : 통상 1분기는 IT업체의 비수기이나 동사의 경우 RF부품외에는 주력 제품의 흔들림이 크지 않을 전망. 이는 MLCC는 공급부족이 나타나고 있는 초고용량의 Capacity 증설 효과가 나타날 수 있고, 카메라모듈은 해외고객으로의 출하가 견조하며, 반도체패키지는 풀 가동률 상태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
이는 동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고객 다변화(삼성전자 위주에서 해외 top tier 고객 확보), Application 다양화(휴대폰 위주에서 non-휴대폰 매출 확대), Capacity 증설(카메라모듈, MLCC, FC-BGA)로 비수기에도 강한 체질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 2007년 1분기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4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0% 증가하는 규모임.
2년 연속 대형 IT업종 중 실적 개선세가 가장 클 전망 : 2006년 연간으로 1,261억원 영업이익으로 2005년 426억원 영업적자에서 크게 달라지는 모습. 2007년에도 영업이익이 56.3%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에 따라 동사는 대형 IT 업종 중 실적 개선세가 가장 큰 모습을 보일 전망.
전방산업의 변화를 가장 잘 타는 업체로 거듭 나고 있다 : 전자부품업체의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전제조건은 전방산업(셋트)의 변화를 시의적절히 탈 수 있는가임. 동사는 휴대폰 산업의 변화(3G, 슬림화), PC산업의 변화(Window Vista, Multi-Core), 디스플레이 산업의 변화(대형화, HD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주력 제품인 반도체패키지, MLCC, 카메라모듈, LED 등에서 양적, 질적인 큰 수혜를 볼 전망.
동사의 2006년 PBR은 1.9배로 상승기의 평균 2.3배에 비해 낮은 수준에 있어 상승 여력은 충분하며 적정주가 52,000원에 BUY 투자의견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