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이 날 발표된 통계청 11월 고용동향에 대한 분석자료를 통해 "월별 증가폭이 30만명 내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상용직이 크게 증가하는 올해의 흐름이 11월에도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재경부는 "올해 1~11월까지 취업자가 평균 29만5,000명이 증가했다"며 "지난해 12월 20만5,000명 증가에 그쳐 올 12월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전체적으로 30만명 내외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11월 지표가 추세를 소폭 하회한 데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인구주택 총조사가 있어 공공행정 분야 취업자가 6만9,000명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에는 이러한 효과가 사라지면서 이 분야에서만 5만8,000명이 감소한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는 양호하다는 평가.
상용직이 2005년 5월 이후 18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인 39만5,000명이 증가했고 일용직도 2003년 12월 이후 35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인 11만9,000명이나 줄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 감소세(-6만명)가 이어진 가운데 서비스업이 31만3,000명이나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재경부는 "작년 11월 서비스업에서 48만9,000명이나 증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동월비 30만명을 넘은 것은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