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로 발행하는 10원 동전의 재질은 황동에서 구리씌움 알루미늄으로 변경된다. 기존 재질인 구리와 아연 가격의 급상승으로 액면금액보다 소재가치가 높아 제조비용 절감이 필요했기 때문.
지난 8월 10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구리와 아연 가격의 급상승으로 액면금액보다 크게 높아진 10원 동전의 소재가치를 낮추고 제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새 10원 동전을 발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새 동전의 지름은 현재 22.86mm이 비해 줄어든 18mm이며, 무게도 1.22g으로 현재 4.06g에 비해 가벼워진다.
동전의 문자와 숫자의 글자체는 새은행권의 글자체에 맞추게 되며 색상은 붉은색을 띠게 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새 동전 발행으로 현 동전보다 소재가치 및 제조단가가 1개당 약 20원 저렴해져 연간 제조비용을 약 40억원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새 동전이 발행되더라도 현 동전은 계속 사용된다"며 "수집 목적의 다량 교환요구는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