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5,000계약 이상 순매수에 나서면서 선물이 현물에 비해 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기관들은 국채선물 매도로 대응하고 있으나 은행권의 손절이 나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3년물 6-6호기준 4.70%대 밑에 있어 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별로 없다고 판단, 추격매수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통안채의 매수가 보이나 현물의 매수는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변물이 안정되면서 급하게 매도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우세한 상황이다. 참가자들은 환율하락을 예의주시하면 정부 개입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관찰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커브플래트닝에서 역전까지도 바라보고 배팅하는 것 아니냔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며 "환율도 그렇고 스왑시장도 외국인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8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과 보합인 4.71%,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도 전일과 보합인 4.74%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9.06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숏보다는 롱이었다"며 "수급이 우호적이고 스왑시장도 CD가 4.70%인데 5년 CRS가 4.5% 후반대 이기 때문에 외인들에 의해 끌려다닐수 밖에 없는 구도"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