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美국채금리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닛케이주가 상승세로 인해 매도분위기가 우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기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체적으로는 주말 나올 GDP수정치와 핵심기계수주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전날 미즈노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이 "지표가 일부 약해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한데 이어 이날 니시무라 위원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시장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채권전문가들은 시장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줄었다고 판단하지만, 일본은행 관계자들은 여전히 옵션을 열어두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장의 니시무라 의원 발언에 대한 반응은 크지 않았다.
니시무라 위원은 이날 오전 강연에서 "점진적으로 금리를 조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 외에 최근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6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인 1.640%를, 선물 12월물은 0.17엔 하락한 135.20엔을 각각 기록했다.
2년물 금리가 0.025% 오른 0.825%를, 5년물 금리도 같은 폭 오른 1.205%를 기록해 통화정책 전망 변화에 민감한 중단기물로 매물이 집중됐다.
하지만 초장기물로는 매수세가 이어졌다. 20년물 금리가 0.015% 내린 2.025%를, 30년물 금리는 0.030% 하락한 2.210%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