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나흘째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달러가 주말 약세를 보이면서 지난주에 이어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926.70/927.10으로 전날보다 1.60/8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6.60으로 1.70원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전날보다 1.60원 하락한 927.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926.60까지 하락, 지난 11월 27일 기록한 927.00원을 하회하며 연중 최저치를 다시 세웠다.
이후 달러/원 환율은 반발 매수 등으로 추가 하락하지는 않고 있으나 그렇다고 반등이 활발하게 진행되지도 못하며 927원 안팎을 오가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5.30선대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33선을 돌파했으며, 유로/엔은 153엔대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글로벌 달러 약세가 추가될 경우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외환당국의 개입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 참고: [12월 환율전망] 910원선 하락 변동성
[환율전망표] 12월 뉴스핌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종합












